[반지의 제왕 on 아마존 프라임] - 새로운 제작진 합류 소식 外

아마존 스튜디오의 TV시리즈 [반지의 제왕]에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쥬얼 쿡(Juels Cook)'이 미술 감독으로 합류합니다.  그는 워쇼스키의 [매트릭스],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와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에서 보조 미술 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 

A Monster Calls(2016), Oscar Faura

2020 아카데미 회원인 '오스카 파우라(Oscar Faura)' 촬영 감독으로 내정됐습니다.  [몬스터 콜]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까지 연출자인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모든 작품을 촬영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바요나 감독과 함께 합니다.

다행히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의 경험을 가진 미술 감독과, 연출자와 긴 기간 호흡을 맞춘 촬영감독이 들어온다니 말이죠. 

현재 아마존 [반지의 제왕]은 코로나 여파로 뉴질랜드에서의 촬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뉴질랜드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긴 했지만 입국 금지가 시행되고 있는데, [아바타]를 포함한 현재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는 수많은 영화들 있음에 따라 관계자에 한해서 입국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프리 프러덕션은 시작한 상태이고, 'The One Ring Net'에 따르면 9월에 촬영 제개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