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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R 톨킨/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반지의 제왕 on 아마존 프라임] - "어떤 것도 이 쇼의 스케일보다 클 수 없다"

by 글람드링 2020. 9. 27.

"I don’t think things could get much bigger than ‘The Lord Of The Rings'"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반지의 제왕] 제작이 순항 중입니다. TV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제작비로 1조가 투입되는 '반지의 제왕'은 마지막 두 시즌의 '왕좌의 게임' 총제작비보다 각 에피소드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이 시리즈가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국적 인종들의 관한 캐스팅을 모집하고 있으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갈라드리엘'役의 "모피드 클락(Morfydd Clark)가 있는데, 최근 'NME'와의 인터뷰에서 반지의 제왕 TV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러가지로, '세인트 모드'(Saint Maud)와 같은 친숙한 쇼를 할 때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반지의 제왕을 하고 나서는 거대한 스케일(massive stuff)에 사로잡힌 느낌이었다. 이 쇼의 종사자들 수는 계속해서 충격을 준다. 심지어 어떤 사람의 일은 발자국이나 숨결에 먼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것이다. 이전에 내가 본 적이 없는 것이다. 마블 같은 것을 제외하고, 이 시리즈보다 커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의 오랜 팬이라는 그녀는 '일라이저 우드'가 카메오 출연하고 싶다는 소식에 기뻤다고 했는데요.

"이 영화는 나에게 상징적인 작품이다. 여기 왔을 때 내가 아는 톨킨 세계관에 관한 것을 숨겨왔다. (중략) 일라이저의 팬이기 때문에 (그가 복귀에 긍정적으로 말한 것에) 정말 기뻤다."

그동안 갈라드리엘은 '케이트 블란쳇'으로 명성을 떨쳤는데, 호빗과 반지의 제왕의 시기인 제3시대에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연 제2시대의 갈라드리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블란쳇의 갈라드리엘을 잇는 적임자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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