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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R 톨킨/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반지의 제왕] - 이안 맥켈런 '간달프' 다시 맡고 싶다

by 글람드링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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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7 작성>

아마존 스튜디오가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며 야심 차게 준비 중인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가 현재 2019년 촬영 예정으로 2020년에 첫 에피소드 방영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명확한 스토리 라인, 로케이션이나 캐스팅에 대한 그 어떠한 정보도 공개된 것이 없는데요.
이러한 제작 발표 소식에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배우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이에 대한 질문을 꽤나 질문받았나 봅니다.  '이안 맥켈런'경이 21세기 영화사의 아이콘 중 한 명인 간달프役 복귀에 대한 생각을 그라함 노턴의 BBC 2 라디오에서 털어놓다고 하는데요.

호스트는 "아마존이 반지의 제왕을 드라마화한다고 하는데 화나거나 그러진 않았나요?
또 다른 간달프가 나오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무슨 뜻인가, 또 다른 간달프라고?"
"아직 캐스팅 제의가 없었기에 나는 'YES'라고 답하지 않았을 뿐이다. 간달프를 누가 연기할 거라 생각하나? 간달프는 7000살이 넘었고 그래서 나는 아직 그리 늙지 않았다."   
라며 자신의 간달프 역에 복귀에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아직 모든 게 이른 감이 있지만 스토리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이전의 시기를 다루며 [반지의 제왕]에 대한 판권만을 샀기에 이 책의 부록에 있는 내용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리메이크가 아닌 피터 잭슨의 영화와 연결되면서 보다 많은 '가운데 땅' 세계관의 시각화를 원하기에 회색 마법사의 복귀는 언제나 환영의 뜻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 그가 전처럼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 못할지라도 '간달프'는 가운데 땅의 고대 인물 중 한 명이며, 언제든 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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