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2021년으로 개봉 연기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고질라 vs. 콩]의 개봉일이 연기됐다는 소식입니다. 감독인 '아담 윈가드'는 SNS를 통해 이를 알렸는데요.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1년 5월 21일로 일정을 옮겨갔습니다. 당초 이 일자는 [매트릭스 4]의 개봉일이었는데 이 영화 또한 내년으로 연기되고 그 자리에 [고질라 vs. 콩]이 들어가게 된 상황입니다. 

또한 같은 배급사 영화 [테넷]과 [원더우먼 1984]의 개봉일이 며칠 수정됐고, 다른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을을 연기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Kong: Skull Island (2017) ©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고질라 vs. 콩]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9)의 속편이자, '워너 브라더스'와 '레전더리 픽쳐스'가 합작하는 '몬스터 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