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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FC

UFC 303 - '코너 맥그리거' 부상 아웃, 메인 이벤트 '알렉스 페레이라' 투입

by 글람드링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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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3: 코너 맥그리거 vs. 마이클 챈들러, 자마하 힐 vs. 카를로스 울버그 캔슬

이번달 격투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특히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와 레드 팬티 나잇을 노리는 '마이클 챈들러'의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두 파이터간의 스타일과 히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대결을 예고했죠. 하지만, 더블린에서 예정됐던 기자회견 취소를 시작으로, 격투 전문 기자 '아리엘 헬와니'가 이 대회의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며 쎄한 느낌이 들더니 결국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습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메인 이벤트가 갑작스럽게 변경되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심각한 부상과의 싸움을 해왔고,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부상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맥그리거는 최근 훈련 중 또 다시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커리어를 보면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음에도 체급을 가리지 않고, 경기에 임해왔는데요. 이번에는 나이도 나이이고 그런 패널티를 앉고 경기를 나서기를 원치 않았나 봅니다.
또한,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던 자마하 힐 vs. 카를로스 울버그 또한 자마하 힐이 부상을 당하면서 변경되었습니다. 

알렉스 더 포탄 페레이라 vs. 유리 프로하츠카 2차전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

UFC와 '데이나 화이트'는 즉시 대체 경기를 마련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새로운 메인 이벤트를 결정해야 했으며, 알렉스 페레이라 vs. 유리 프로하츠카 2차전이메인 이벤트로 변경되었습니다. 두 파이터는 이미 과거에 맞붙었던 경험이 있고, 팬들 사이에서는 얼마전 UFC 300에서 큰 임팩트를 남긴 페레이라의 대체로 실망감을 잠재웠습니다.
코메인 이벤트도 새로운 얼굴로 채워졌습니다. 울버그는 그대로 경기에 출전하며, 컨텐더 탑지기 '앤소니 스미스'와 매칭이 되었으며, 이 두 파이터의 대결 역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너의 복귀로 UFC 게이트 수익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밝히며, 많은 팬들을 다시 흥분의 도가니로 데려가나 싶었지만 헬와니의 말로는 그의 부상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8월이나 9월즘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 대진은 페더급의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디에고 로페즈'의 경기가 추가됐으며, 마이클 베놈 페이지와 이안 개리의 웰터급 매치도 기대가 됩니다. 

@Dana White

UFC 303은 한국시간 6월 30일 티빙에서 생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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