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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 속편 제작 중

글람드링 2021. 3.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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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리브스' 감독의 수작 괴수 영화 [클로버 필드]의 소식입니다. 2008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정식 후속작이라 할만한 작품은 없고 오직 평행 세계관을 잇는 작품들만이 개봉됐었습니다. [클로버 필드 10번지]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가 나왔지만 이들은 오리지널 첫 작품과 직접적인 후속작은 아니었지요.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2008년 영화의 새로운 속편이 제작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클로버필드'와 동일하게 '파라마운트'와 '배드 로봇'이 제작과 배급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HBO Max'의 배트맨 시리즈의 쇼러너 '조 바튼' (Joe Barton)을 각본가로 선임했고 역시나 'J.J. 에이브럼스'가 배트 로봇의 '한나 밍겔라' (Hannah Minghella)와 함께 제작자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같은 세계관만을 공유하는 두 영화와는 달리 더 전통적이면서 직접적으로 연계가 되는 그런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클로버필드의 주된 기법이었던 '파운트 푸티지' 방식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아직 제목조차 붙여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번 작은 스핀오프나 프리퀄이 아닌 정식 후속작으로서 스토리 전개와 떡밥 해소에 주축이 되는 웰메이드 몬스터 필름이 탄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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